강의 실무 가이드

파워포인트를 웹으로 발표하기 — USB 없이 어느 PC에서나 같은 화면

강의 시작 20분 전, 강의장 PC 에 USB 를 꽂는데 담당자가 미안한 얼굴로 말합니다. 「보안 때문에 외부 저장장치가 막혀 있어서요. 메일로 보내 주시겠어요?」 메일로 받은 파일을 여니 제목 글꼴이 바뀌어 있고, 표 한 칸이 다음 줄로 밀려 있습니다.

강의 내용은 그대로인데 화면이 달라지면 첫 10분이 흔들립니다. 이 글은 파워포인트 파일을 들고 다니는 대신 어느 PC 에서나 같은 화면으로 여는 방법 세 가지를 비교하고, 옮길 때 무엇이 달라지는지 정리했습니다.

강의를 망치는 세 장면

  1. USB — 외부 저장장치가 막힌 강의장 PC. 메일·메신저로 다시 받느라 시작이 늦어집니다.
  2. 버전 — 강의장 PC 의 파워포인트가 내 것과 달라, 애니메이션 순서나 영상 재생이 어긋납니다.
  3. 글꼴 — 내가 쓴 글꼴이 그 PC 에 없어 다른 글꼴로 바뀌고 줄이 밀립니다. 글꼴 포함 저장을 하지 않았다면 파일 안에 글꼴이 같이 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세 장면의 원인은 같습니다. 화면을 그리는 일을 강의장 PC 의 프로그램에 맡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해결도 같은 방향입니다. 그 PC 의 프로그램에 덜 기대는 형식으로 가져가는 것입니다.

세 가지 방법 비교

방법되는 것안 되는 것·주의
PDF 발표어느 PC 에서나 모양이 같고 글꼴이 바뀌지 않습니다. 인터넷이 없어도 됩니다애니메이션·영상이 빠집니다. 글자를 고치려면 원본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클라우드 슬라이드브라우저로 열고, 강의장에서 바로 고칠 수 있습니다강의장 PC 에서 내 계정에 로그인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끝나고 로그아웃을 챙겨야 합니다. 파워포인트를 가져오면 글꼴·효과가 바뀔 수 있고, 대개 인터넷이 필요합니다
웹 강의자료주소 하나로 어느 PC 브라우저에서나 같은 화면이 열립니다. 도구에 따라 폰을 리모트로 쓰거나 투표를 슬라이드 사이에 넣을 수 있습니다원본 프로그램이 아니라서 옮길 때 달라지는 것이 있습니다(아래). 투표처럼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기능은 인터넷이 있어야 합니다

어느 하나가 늘 낫지는 않습니다. 모양이 조금도 달라지면 안 되는 덱은 PDF 가 가장 안전하고, 강의장에서 고칠 일이 많다면 클라우드 슬라이드가 편하고, 교육생 폰과 함께 움직이는 강의라면 웹 강의자료가 맞습니다. 어느 쪽을 고르든 PDF 한 벌은 늘 같이 챙깁니다.

옮길 때 달라지는 것 미리 알기

웹이나 클라우드로 옮기는 도구는 파워포인트 자체가 아니라서, 아래는 달라지기 쉬운 곳입니다. 옮긴 뒤 첫 장부터 끝까지 한 번 넘겨 보며 이곳만 확인하면 됩니다.

  • 애니메이션 — 클릭 순서는 남아도 세부 움직임은 바뀔 수 있습니다.
  • 글꼴 — 그 도구에 없는 글꼴은 다른 글꼴로 보입니다. 제목 줄바꿈을 봅니다.
  • 소리·장 전환 효과 — 빠질 수 있습니다. 소리가 꼭 필요하면 따로 틀 준비를 합니다.
  • 입체·반사 같은 그림 효과 — 평면으로 보이거나 빠질 수 있습니다.
  • 끼워 넣은 개체·새 차트 — 엑셀 등을 끼워 넣은 개체나 새로 나온 차트 종류는 그대로 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원본에서 그림으로 바꿔 두면 안전합니다.

확인은 강의 전날까지 끝냅니다. 강의장에서 처음 넘겨 보면 고칠 시간이 없습니다.

인터넷이 나쁜 강의장 대비

웹으로 여는 자료의 약점은 인터넷입니다. 전날 담당자에게 강의장 와이파이를 확인하고, 당일에는 아래 순서로 대비합니다.

  1. 발표 파일을 미리 내려받아 둡니다. 웹 강의자료라도 내 노트북에 파일로 받아 두면 인터넷 없이 넘길 수 있는 도구가 있습니다. 쓰는 도구에서 되는지 전날 미리 해 봅니다.
  2. PDF 한 벌을 USB 와 메일 양쪽에. USB 가 막히면 메일로, 메일이 막히면 USB 로 엽니다.
  3. 실시간 기능은 연결이 돌아온 뒤로. 투표 장 앞에서 연결이 끊기면 손들기로 바꾸고, 투표는 쉬는 시간 뒤에 엽니다.

이 일을 한 번에 하려면

나누마이는 파워포인트·키노트 파일을 올리면 대부분의 글상자·도형·표·그림·영상을 원래 자리에 가져와, 브라우저로 여는 강의자료로 만듭니다. 애니메이션은 클릭 순서 위주이고, 글꼴·일부 효과는 달라질 수 있으며, 없는 글꼴은 프리텐다드로 보입니다. 소리·장 전환 효과·입체/반사 같은 일부 그림 효과·OLE 개체·일부 새 차트는 옮기지 못하고, 그 자리에 점선 상자를 남겨 몇 개인지 알려 줍니다. 슬라이드 사이에 투표 장을 끼워 넣을 수 있고, 발표할 때는 폰이 리모트가 됩니다. 발표 파일을 내려받아 두면 인터넷 없이 넘깁니다(투표·리모트는 안 됩니다). 모양이 꼭 같아야 하는 덱은 PDF 로 올리면 쪽마다 그림으로 들어오고, 이때는 글자를 고칠 수 없습니다.

→ PPT 를 나누마이로 옮기는 15분(무료 키트): https://nanumai.com/kit/move/ → 강의 준비 기능 보기: https://nanumai.com/features/pr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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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읽기

자주 묻는 것

먼저 물어보실 것

PDF 로 발표하면 무엇을 잃나요?

애니메이션과 영상이 빠지고, 글자를 고치려면 원본 파일로 돌아가야 합니다. 대신 어느 PC 에서나 모양과 글꼴이 같습니다.

웹으로 옮기면 내 파워포인트 원본도 바뀌나요?

올리는 것은 사본이라 내 컴퓨터의 원본 파일은 그대로 남습니다. 원본은 PDF 한 벌과 함께 따로 보관해 두면 좋습니다.

강의장 인터넷이 끊기면 웹 강의자료는 못 쓰나요?

발표 파일을 미리 내려받아 두면 인터넷 없이 넘길 수 있는 도구가 있습니다. 투표처럼 실시간 기능은 연결이 돌아온 뒤에 엽니다.